(보도자료) 최고의 노인복지는 일자리-안양광역신문사
안양시니어클럽,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평가대회 실시
“안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노년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자리 동반자입니다. 일과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이 커갈 수 있도록 만병통치약을 만드는 일들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안양시니어클럽(관장 박현배)은 12월 23일(금)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평가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시장형 사업단과 소외계층지원, 공공질서계도, 공익활동사업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한 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로, 사업 유형에 적합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참여자들의 역량을 고려한 사업단운영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와 함께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재참여의향을 조사한 결과 99.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일자리가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노인일자리 확대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한 사실로 확인됐다.
안양시니어클럽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예산 규모는 972,179천원으로 2016년에 비해 13% 늘어났다. 이에 따라 4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배 안양시니어클럽 관장은 “2008년부터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게 더 큰 행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공공의 영역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현 기자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