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양시니어클럽은 지난 2월 3일 자유공원에 위치한 평촌아트홀에 ‘커플데이 아트림점’을 개소했다.
커플데이 아트림점은 안양문화예술재단으로부터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소중한 공간을 제공받아 평촌아트홀1층 휴게공간에 입점한 것이다.
전국 최초로 참여자 모두가 바리스타자격증을 소지한 실력 있는 어르신들로 구성되었으며, 휴게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전문 바리스타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안양시에서는 커플데이 아트림점 외에도 시청마당점, 평생점, 해울점 등 노인일자리를 확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안양시니어클럽은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권경애 바리스타는 “커플데이 아트림이 우리지역사회 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출처  : 안양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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