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다음달 1∼14일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천723명을 모집한다.

시의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126억원을 투입해 61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

분야별 모집 규모는 독거노인 가정 방문과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형 일자리 2천900명, 취약계층 지원 분야인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80명, 소규모 매장 또는 전문 직종 사업단 운영 시장형에 300명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기간 안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경기실버포럼, 만안·동안구청을 비롯한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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