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광역신문] 안양시니어클럽,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평가대회서 ‘경기도지사상 수상’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1-27 09:30 조회수 : 1,423
'천리안사업단’... 범죄예방과 노인일자리 창출로 두 마리 토끼 잡아


‘안양시니어클럽은 27일 경기도복지재단 주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자체의 노인 일자리 사업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효율적 운영 여부, 서비스 수혜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안양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총 126억을 투입, 61개 사업 3,723여 개의 안양형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참여자 어르신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개방된 공공화장실 몰카에 대한 여성들의 걱정을 줄이기 위해 어르신들이 나선 천리안 사업단이다.
몰래카메라 범죄가 잇따르면서 여성들이 공공화장실을 가기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몰카사업단이 범죄예방과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사업단은 완전히 개방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화장실을 시작으로 몰카 위험이 있는 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순찰해 범죄를 예방해 나가고 있다.
안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삶과 함께 동행하며 참여자 중심의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또한, 안양시민으로부터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로 인정받는 커피사업단 마당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소통과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밖에도 ▲공익형 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지킴이 ▲시장형 할미손도시락 ▲커플데이 ▲라커룸 ▲엄마찬스 ▲길동무 ▲사회서비스형 다솜 ▲푸르미 ▲쓰담쓰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해 총 834명의 어르신이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얻고 있다.
박주준 노인복지과장은 “일하는 즐거움, 건강한 생활, 행복한 노후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재능과 노하우를 살린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안양시에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어르신의 인생 경험을 활용해, 우리사회 공동체 회복과 맞춤형 노인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화 기자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출처  : http://www.anyangnews.net/bbs/bbs.asp?exe=view&group_name=317&section=3&category=0&idx_num=31435&page=1&search_category=subject+content+writer&search_word=시니어클럽&order_c=bd_idx_num&order_da=d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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