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니어클럽이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양시니어클럽은 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전국의 우수 지자체 및 수행기관, 참여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9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전국의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자체평가와 중앙, 현장평가 등 사업운영 전반을 토대로 선정하였다. 엄격한 심사 절차에 따라 일 년 간 일자리사업 운영 역량과 성과를 검증받은 것이므로 수상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안양시니어클럽은 2008년부터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여, 2019년에는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형 사업단 및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형을 포함 17개 사업단을 운영해 762명의 어르신과 일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안양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경제적 안정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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